[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타살?자살?사고사?마지막 통화서“힘들다”
2015-06-30 21:21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에 대해 30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의정부시 장암동 동부간선도로 서계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에 대해 경찰은 공사현장 내 약 15m 깊이의 틈 아래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틈 사이에는 물이 약 1.5m 깊이로 고여 있었다.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에 대해 경찰 통보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에선 조 의원의 신분증이 나왔고 유족이 조 의원임을 확인했다.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에 대해 조 의원은 지난 26일 의정부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호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갖고 자리를 뜬 후 행방이 묘연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가족과 통화한 것이 마지막 연락이었다. 조 의원은 전화로 "힘들다"고 얘기했다.
이틀 동안 연락이 두절되자 조 의원 가족은 지난 28일 오후 6시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조 의원의 행적을 따라 중랑천, 야산, 도봉산역 일대를 수색했다.
이날 수색 작업에만 경찰 인력 180명, 경찰 헬기 1대, 수색견 1마리, 소방 인력 17명, 소방견 4마리 등이 동원됐다.
현재 경찰은 조남혁 의원이 사고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통화에서 "힘들다"고 말한 점 등으로 보아 자살이나 타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에 대해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