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정상의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7월 7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PARTY’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과거 소녀시대 써니가 남자친구와 이별할 때 헤어지지 말자고 매달린 적이 있다고 밝힌 것이 새삼 화제다.

소녀시대 써니는 지난 1월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나나와 이국주와 함께 연애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했다.

써니는 첫사랑이었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그 사람이랑 헤어질 때 그의 손목을 붙잡고서 이야기를 했었다. ‘우리 안 헤어지면 안돼요?’라고 물었다”며 “그 사람이 눈을 지그시 감고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 순간 차마 거절을 못하고 있음을 직감했고 ‘알겠어요.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그와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컴백에 대해 소녀시대는 지난 해 2월 발표한 미니 4집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만큼 앨범 작업에 보다 심혈을 기울였고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선행 싱글 ‘PARTY’에 이어 ‘Lion Heart’, ‘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소녀시대 컴백 소녀시대 컴백 소녀시대 컴백 소녀시대 컴백 소녀시대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