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원’ 우수 중소기업 상품, 중국시장 품다
2015-06-29 15:47
중진공, 25~27일 상하이 국제기념품선물전시회 참가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대거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세계무역상성과 상하이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2015 상하이 국제 기념품 선물 전시회(2015 SHANGHAI GIFTS&HOME)’에 27개 중소기업과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 기념품 선물 전시회는 올해로 32회째 열리는 중국 최대 선물전시회로 베이징에서도 동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상하이 전시회는 화둥지역 시장을 목표로 상하이세계무역상성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해마, 웅유를 독점 주원료로 사용한 오르 컴퍼니의 최신제품 ‘리마크 시리즈’,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달팽이 화장품계의 최고 인기제품 ‘스킨 닥터(A SKIN Dr)’, 뛰어난 리프팅 효과로 중년층 및 청년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페이스 플럭스(FACE FLUX)의 ‘기중기 팩’ 등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몰 및 홈쇼핑에서 인기판매 중인 화장품 제품을 대거 출시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각종 소비자 직접 제작(DIY) 인테리어 제품들과 아이디어 문구용품들도 호응을 얻었다.
중진공과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고객들에게 한국 제품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홍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 추가 상담 및 제품 판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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