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필수 용품 특가 판매

2015-06-29 08:44

[사진제공-쿠팡]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자동차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높은 습도 탓에 차 안에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피기도 하며, 자주 쏟아지는 비는 시야 확보를 방해해 안전 운전에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에 장마철에 효과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에 유용한 상품들을 모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차 내에서 에어컨을 자주 켜게 된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에어컨 필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악취는 물론, 오염된 공기가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꾸준한 청소와 정기적인 필터 교환으로 미세먼지, 곰팡이, 세균 등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쿠팡은 세균과 곰팡이 제거는 물론 최고급 숯을 함유해 탈취 및 제습 효과까지 있는 ‘포그린 프리미엄 필터’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장마철 안전운전의 시작은 시야 확보에서 시작된다. 와이퍼와 전면 유리창 상태는 장마철에 반드시 점검할 사항이다. 코팅 발수 와이퍼는 발수 코팅 고무를 적용해 빠른 발수효과를 볼 수 있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쿠팡이 선보인 ‘불스원 레인OK 와이퍼’는 와이퍼 작동만으로 차량 유리면에 발수 코팅막을 형성함으로써 빗방울을 쉽게 제거하는 제품으로 와이퍼 크기와 성능에 따라 5900원~1만6900원에 선보인다.

차 유리 표면의 얼룩, 찌든 때,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유막제거제는 평소 주행시는 물론 빗길 운전에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닥터레인 유막제거제’를 8380원에, ‘선구연마 유막제거제’를 1만1300원에 제공한다. 

장마철에는 잦은 비로 차가 금새 더러워진다. 워터리스 세차 제품은 물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세차를 할 수 있어 유용하다. 뿌리고 닦기만 하면 광택, 코팅 및 변색방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인 ‘드레스드 카우나바’를 3만3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