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농협중앙회 강원본부…소득, 전국 1위 농가 만든다!
2015-06-26 14:55
농가소득 전국 1위 조기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강원도농업발전을 통해 농가소득을 전국 1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농작물 발굴과 개발된 시범요인을 기술보급사업에 반영해 우수기술을 영농현장에 신속히 접목시켜 왔다.
협약 내용은 △강원도 농산물 기술보급 우수시범사업장과 유통․마케팅을 연계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워크숍의 공동추진 △강원농산물 기술보급 사업과 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 △강원도 농산물 유통·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 △기타 농가 소득을 위한 농산물 생산․유통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또 실무협의팀을 구성해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강원농협과의 업무협약으로 “농가소득 전국 1위 조기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강원도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원이 앞장서 농가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