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이 여고생 치어리더라고?…실제 고교 1년생
2015-06-27 00: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멤버 아린이 치어리더로 오해당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현재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산 여고생 치어리더’라며 게재된 글이 화제에 오르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의 인물은 두산의 여고생 치어리더가 아닌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아린이다.
이는 지난 13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 NC와의 경기에 두산베어스의 초대로 오마이걸이 클리닝 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무대를 펼쳤는데 이를 본 관객들이 두산 여고생 치어리더로 오해해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산 치어리더가 아니라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이다”, “여신이다”, “응원하는 팀을 두산으로 갈아타고 싶다”, “기존의 치어리더들 일감 끊길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공적으로 데뷔 활동을 종료한 오마이걸은 다음 컴백 앨범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