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아트빌, 포항 귀농인 대상 ‘톰스드림’ 사업설명회 진행
2015-06-26 11:29
- 오는 27일 오후 2시 북구 흥해읍에서 진행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인이나 노후대책으로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더구나 요즘은 취업문제로 인해 농촌에서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젊은층이 많아지다보니 귀농귀촌에도 이전과 달리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각 지역마다 귀농인들을 위한 정착프로그램 및 지원금 지원 박람회 등 초보 귀농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또 이전과 달리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해줘 편안한 귀농생활을 할 수 있는 지원도 많아지고 있다.
귀농 선배들의 조언에 따르면 귀농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충분한 정보수집이라고 한다. 토지매입, 주택문제, 사업력 있는 아이템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파악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귀농지를 선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4계절 관광 휴양마을로 조성되는 마을은 수익 창출을 위한 양식장, 해산물, 농산물 꾸러미 사업, 숙박업 등 여러 가지 수입사업도 동시 진행을 하여 귀농 생활에서 가장어려운 사업아이템과 주택문제를 해결하려는게 감동아트빌의 취지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지원금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조합원이 되는 귀농인들에게 주변시세보다 현저하게 낮은 단가로 전원마을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