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백, 걸그룹 대전 속 ‘엠카’서 성공적 데뷔…‘기대되는 소녀들’
2015-06-25 18:5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걸그룹 플레이백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플레이백은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MC 이정신, Key, 주니어, 뱀뱀)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Playback’으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플레이백은 짧은 상의와 핫팬츠로 복근과 각선미를 과시했다. 또한 계단을 이용한 안무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Playback(플레이백)’은 90년대 레트로 R&B 댄스 분위기의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으로 친구들과 모여 연애이야기를 나누는 현실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앞서 25일 정오에 공개된 음원이 엠넷 등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샤이니, 엑소, 빅뱅, 시스타, A0A, 마마무 등 아이돌 홍수 속에서 신인이 음원공개 당일 음원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