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탈퇴설' 설리 "한 남자 열렬히 사랑하는 역할 하고 싶어"

2015-06-25 16:57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프엑스 설리의 탈퇴설이 나온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설리는 "한 남자를 열렬히 사랑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리포터가 '드라마 주인공을 노리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설리는 폭소했다.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활동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설리 향후 에프엑스 활동은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