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안다(ANDA)의 글로벌 인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Youtube)에는 안다(ANDA)의 신곡 ‘touch’ 뮤직비디오를 향한 해외 음악 팬들의 각양각색 리액션 영상과 함께 호평 리뷰가 봇물을 이루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국적과 성별을 불문한 세계 각지의 음악 팬들이 등장, 흥미로운 표정으로 ‘touch’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그루브를 즐기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시종일관 안다(ANDA)의 매력에 매료된 듯한 반응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K팝 MV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함”, “춤과 비트가 중독성 있다. MV 속 자연스러운 안다(ANDA)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풍겨지는 은은한 섹시함이 매력적이다”, “지금껏 안다라는 가수를 알지 못했지만 이번 MV를 통해 확실히 기억할 것 같다”, “지켜보고 싶은 K팝 뮤지션”, “비욘세를 연상케 한다. 진정한 K팝 댄싱 퀸이다” 등 저마다의 감상평을 쏟아내며 관심을 나타냈다.

촉망받는 신예 디렉터 션 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안다(ANDA)의 ‘touch’ 뮤직비디오는 유니크 힙합 스타일의 리드미컬 사운드와 대비를 이루는 어두운 톤의 실험적 영상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러블리한 매력에서 180도 컨셉-오프(Concept-off)를 시도,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는 매혹적 섹시 카리스마로 돌아온 안다(ANDA)의 변신을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안다(ANDA)는 지난 4일 유니크 힙합 스타일 신곡 ‘touch’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