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중
2015-06-25 13:58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가 분양중이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 1316가구(전용면적 84㎡)와 오피스텔 182실(59~84㎡)로 구성된다.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로 설계된다.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5100여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에는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지중·고, 신갈고가 가깝고 신설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수원CC 방면으로 조망권을 확보했고, 오산천과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주거지로서 입지도 우수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아파트 1100만원대, 오피스텔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 계약은 6일부터 8일까지다. 오피스텔은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