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제탄소페스티벌 10월6일 개최

2015-06-25 09:02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도민을 비롯한 일반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탄소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전시·체험관련 신규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 점을 들 수 있다.
 

▲전주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가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자료사진]


전북도는 탄소소재 미술작품 전시·체험, 탄소소재 악기전시·상설공연, 탄소핸드백 등 각종 탄소제품 전시·체험, 탄소융합 디자인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신규 체험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소재가 아주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음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프레드릭 뮈텔(프랑스, JEC CEO), 구나 메르츠(독일, CFK CEO), 클라우스 드렉슬러(독일, MAI카본밸리 CEO), 키쓰 리지웨이(영국, AMRC 연구소장) 등 탄소 관련 해외 저명인사들을 비롯한 국내외 학자들을 다수 초청, 명실상부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효성, 아우디 등 탄소관련 국내외 30여 기업체들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생산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탄소기업 제품산업전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