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30일까지 선풍기 인기모델 20개 '최대 30%' 할인

2015-06-24 16:21

[하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선풍기 20개 모델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할인 혜택을 준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선풍기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일·신일·후지마루 등의 인기모델 20개를 선정해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20개 제품은 가정용 일반 선풍기 이 외에도 탁상용 미니 선풍기, 벽걸이 선풍기, 업소용 대형 선풍기, 공기순환기 등으로 다양하다.

침대나 소파 위로 바람을 직접 보낼 수 있는 키높이 선풍기DWF-S514M을 4만원에 판매한다.

대형 원터치 버튼을 이용해 전원과 풍향을 발가락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발터치 선풍기 FJ-C35SRF는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멀리까지 보내주는 공기순환기 530/W는 20% 할인한 7만9000원에 준비했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부터는 가정용 선풍기를 1만9900원에 1만대 한정수량으로 초특가 판매한다.

이 회사 계절가전팀 박근일 바이어는 "최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일주일간(15~21일) 선풍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늘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