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세계 3대 명차 다 가졌다? 과거 김태원 폭로 재조명

2015-06-24 15:33

[사진=방송 영상 캡쳐]

용감한 형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태원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가 무지개 회원 예비 후보 용감한 형제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용감한형제와 관련된 김태원의 발언.

김태원은 용감한형제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이분은 음악하는 부자다. 세계 3대 명차 다 갖고 있다"고 용감한형제를 설명했다.

이에 이성재는 "대저택에 살겠다"며 관심을 표했고, 김태원은 "하지만 의외로 소박한 사람"이라며 용감한형제에 대해 칭찬했다.

용감한형제는 "혼자 산 지 10년 넘었다"며 "밥차 30대를 마련해 자선사업 하는 게 꿈"이라며 따뜻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서 겸 대표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가 오는 7월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