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의·융합 설계캠프' 개최
2015-06-22 16:25
22~23일까지, 흥미있는 로봇제작과 게임을 통해 창의적 공학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열어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종원)는 22~23일까지 공동실험실습관 창의학습실에서 ‘창의・융합 설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공대 학생들에게 ‘지식 융합을 통한 창의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서로 다른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한 팀으로 구성돼 로봇제작과 게임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서로의 지식을 융합해 과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종원 센터장은 “이 캠프의 목적은 우수한 공학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데 있다. 학생들이 취업 후 산업체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돼,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공학 엔지니어가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창의・융합 설계캠프는 2010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 10명 중 9명이 후배들에게 추천하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