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G마켓에 공식 입점…28일까지 ‘브랜드위크’ 역시즌 상품 최대 90% 할인

2015-06-22 00:01

[사진=네파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공식 입점한다. g마켓 측은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네파 브랜드위크’를 열고 역시즌 상품의 경우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먼저 G마켓은 구스다운·재킷·바지 등 다양한 네파 블랙라벨의 역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네파 블랙라벨’은 외부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는 자동온도센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라인이다. 짚티와 베스트로 구성된 ‘여성 윈드프로 티셔츠’를 기존 판매가보다 90% 저렴한 4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방수재킷과 다운이너로 구성된 ‘남성용 애드원씨 체인지 구스다운 재킷’을 기존 판매가 보다 81% 저렴한 32만3000원에 선보인다. 봄·가을에는 방수재킷만 따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여성용 쥬리아 구스다운 재킷’도 80% 할인해 24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여성용 베로스 나노쉘 팬츠’(10만6000원), ‘피에나 쉘러 체인지 방수재킷’(24만원)도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브랜드위크 기간 동안에는 매일 오전 10시 네파 본사 제품 구매 때 적용 가능한 무료반품 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도 선착순 1000명에게 2장씩 지급한다.

25일에는 ‘슈퍼딜’을 통해 네파 여름 신상 티셔츠 ‘네파x오자화 그래픽 티셔츠’를 30% 할인된 가격인 2만3100원에 선보인다. 네파가 디자이너 오자화와 콜라보를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티셔츠로 인기 색상 5종을 G마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나머지 색상은 네파 오프라인 매장이나 네파 직영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G마켓 스포츠팀 김윤상 팀장은 “아웃도어 기능성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즌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네파 블랙라벨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겨울 아웃도어 상품을 미리 준비하려는 알뜰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