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자유이용권 12만매 발매

2015-06-19 14:42

전남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청자축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영형 축제 도모를 위해 청자축제 자유이용권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강진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청자축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영형 축제 도모를 위해 청자축제 자유이용권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5000원 권으로 발매되는 청자축제 자유이용권은 축제장 이외에도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강진군 전역에 분포한 자유이용권 취급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을 통해 취급업소에서 물건 구입 시 소득공제(현금영수증 발급)를 받을 수 있다. 취급업소 현황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는 지난해 자유이용권 조기매진을 고려해 2만매 증가된 자유이용권 12만매를 발매하고 그 중 3만매는 청자구매전용쿠폰으로 발행, 지역경제는 물론 청자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43회 강진청자축제 자유이용권 및 청자구매전용쿠폰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061-430-3333)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축제 폐막일인 8월9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