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중국과친해지기, 광주시 중국우호의사회와 협약

2015-06-19 14:41
U대회 중국선수단 700여명 의료 서비스

호남대학교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센터장 이정식)가 18일 센터에서 광주시 중국 우호 의사회와 우호 교류 및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호남대학교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센터장 이정식)가 18일 센터에서 광주시 중국 우호 의사회와 우호 교류 및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호남대 박상철 부총장과 이정식 센터장을 비롯한 조영표 광주광역시의장, 문화관광정책실 채영선 국장,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장소매 부총영사, 시엘병원 최범채 원장 등 의사회 참여 9개 병원의 병원장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조 하에 한·중 의료 문화보급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료교류 및 봉사, 의료 교육협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광주하계U대회 기간 동안에는 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중국 참가 선수단 700여명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의료지원 업무를 실시한다.

전담직원 배치를 통해 선수단 방문 시 대기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공간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병원은 시엘병원(원장 최범채), 보라안과(원장 양필중), 새우리병원(원장 김인환), 엔탑이비인후과(원장 민경민), 메카성형외과(원장 임홍철), K성형외과(원장 강윤일), 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 키스미성형외과(원장 최성수) ,상무스타치과(원장 양승필) 등 총 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