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
2015-06-18 12:5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최근 민원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스마트폰 앱 ‘생활불편신고’에 접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334건 가운데 211건이 공중이용시설 지역 위반 신고로 나타났다.
아파트의 경우, 주차면적이 부족하고 사유지라는 인식이 강해 과태료가 부과되면 관리사무소에 항의하는 일이 잦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3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해 홍보와 함께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민원 빈발지역인 다중이용시설(아파트, 대형마트 등)에 대해 단속반을 집중 편성·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