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 우수사례 대상

2015-06-18 11: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2015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우수사례’에 응모해 ‘경영혁신 대상’에 선정됐다.

공사에 따르면,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우수사례 대상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매년 지방공사와 공단 등 130여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효율적 경영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공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공사는 출범 4주년을 맞아 전사적으로 실시한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조류탐조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여성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개발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관내 4개 마을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평생교육 마을일자리 창출사업(골든트라이앵글)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과 지난해 총 168개 업체에 493명 취업알선, 267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점 등에서 이룬 점 등이 좋은 평을 얻었다.

공사 이성훈 사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영혁신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연세대학교에서 학술사례발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