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아이디어 공모
2015-06-18 12:00
총 11팀에 1550만원 상금 수여, 접수마감은 8월 31일까지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가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 포스코 STS 마케팅실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의 스테인리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 1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금상 2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은상 3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 총 11팀에게 1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철강협회는 “기존에 개최했던 신수요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과는 달리 스테인리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준비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해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용은 신수요 창출 방안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을 응용한 제품, 스테인리스 이미지 향상 방안 등 특정 주제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스테인리스산업 발전을 시킬 수 방안은 모두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마감은 8월 31일으로 온라인(contest.stainlesssteel.or.kr)을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