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로즈인러브 논란, 곽정은“가격 스스로 정했나?” 장미인애“바보 만드네”

2015-06-18 10:01

쇼핑몰 로즈인러브 논란, 곽정은“가격 스스로 정했나?” 장미인애“바보 만드네”[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배우 장미인애의 쇼핑몰 로즈인러브 논란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장미인애가 SNS를 통해 반박했다.

18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 하신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곽정은은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예인 브랜드’ 트렌드와 논란 사이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곽정은은 쇼핑몰 가격 논란에 대해 “‘연예인은 약자다’라고 말한 부분은 사실 가격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이 문장이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억측일지 모르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도 연예인이니깐 내가 벌던 돈이 있으니깐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게 아닌가”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날 홍진호는 “패션 제빵 업계에 일하는 일반인들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도 열정 페이 받고도 열심히 한다”며 “누군가는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직업인데, 연예인은 인지도를 쉽게 얻어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다”고 스타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한 매체는 장미인애의 쇼핑몰 로즈인러브의 가격 논란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