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 2015 종영' 은별·은비 1인 2역 맡았던 김소현 "조금 힘들었다"

2015-06-17 07:22

'후아유-학교 2015' 종영[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후아유-학교 2015' 김소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많이 응원해주셔서 그 힘으로 마지막까지 촬영했어요!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할게요! 오늘은 저도 푹 자려고요! 좋은 꿈 꾸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후아유-학교 2015'에서 김소현은 어렸을 때 헤어진 쌍둥이 고은별·이은비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남주혁 너무 멋있어", "푹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16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