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5기 생활공감모니터단 위촉식 가져

2015-06-16 11:41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6일 제5기 생활공감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22명의 모니터단 회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생활속 불편·개선사항에 대한 정책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주부들로만 구성해 운영했던 주부모니터단을 생활공감모니터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남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개편을 추진해 왔다.

김성제 시장은 “그동안 정책 제안과 불편민원 제보, 각종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 주부모니터단이 생활공감모니터단으로 새롭게 태어나 더욱 폭넓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합해 지역사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