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두 김소현,조수향 덫에 걸려 반 학생들에게 정체탄로

2015-06-16 04:48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동영상 [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5회에선 고은별(김소현 분)과 이은비(김소현 분)가 강소영(조수향 분)이 파 놓은 함정에 빠져 정체가 강남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에게 탄로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은비는 다음 날 전학을 가기로 하고 반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고은별 대신 학교에 나왔다.

그런데 강소영은 핸드폰으로 촬영한 과거 통영누리고등학교 시절 이은비를 살인적으로 괴롭힌 동영상을 복구했다. 그리고 이은비가 다음 날 전학을 가 반 친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학교에 나온 것을 알았다.

강소영은 고은별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작은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는데 궁금하면 올래?”라며 “내가 통영에서 찍은 아주 기가 막힌 동영상이 하나 있는데 그 주인공이 누군지 알아?”라며 이은비를 괴롭힌 동영상을 반 학생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를 모르고 이은비는 수업이 끝나고 교실 앞에 와서 자신이 사실은 고은별의 쌍둥이 여동생 이은비이고 다음 날 전학을 갈 것임을 말하려 했다.

그 순간 고은별이 교실에 달려왔다. 이로 인해 이은비가 살아 있음이 모든 반 친구들에게 탄로나고 말았다.

강소영은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네”라며 “내가 말했지. 통영의 이은비 안 죽었다고”라고 반 학생들에게 말했다.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