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버스도착안내 모바일 시대 열어'
2015-06-15 10:26
217개소 정류장 QR코드로 도착정보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QR코드로 손쉽게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시대를 연다.
시는 버스안내시스템(BIS)이 설치돼 있지 않은 217개소 정류장에 버스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설치, 오는 1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따라서 BIS가 없는 버스정류장에서도 승객들은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고도 손쉽게 도착정보를 알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 시장은 “BIS가 없는 정류장에서도 스마트폰 터치로 버스도착정보를 쉽고 빠르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모바일 버스정보서비스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