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과거 송승헌에게 사과한 사연은? "똑같은 청바지 때문에…"
2015-06-14 09:20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홍경인이 과거 송승헌에게 사과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경인은 "'남자셋 여자셋을 찍을 때 송승헌과 똑같은 청바지를 입은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홍경인은 "촬영이 끝나고 바지를 입고 있는데, 송승헌이 자기 바지가 없어졌다고 했다. 바지가 없어졌냐고 물어보니 내 바지를 자기 바지라고 했다. 네 바지인 줄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무릎 나온데가 거기가 아니라고 했다. 결국 사과하고 벗어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