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일본 '라이브 무대'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
2015-06-13 00:0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핫샷'의 핫한 일본에서의 돌풍이 화제다.
최근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은 "핫샷이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에서 2위를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 핫샷은 지난 7일 일본으로 출국, 약 3일간의 일본 스케줄을 소화했다. 특히 일본 대형음반사 타워레코드의 성지로 알려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팬사인회 및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며 열도에 불어오는 핫샷의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타워레코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300장의 앨범이 완판되면서 데뷔 초부터 구축된 두텁고 강력한 팬덤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