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119구조대, 신기사거리 교통사고에 신속히 구조활동 펼쳐
2015-06-12 11:4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 119구조대는 11일 오전 10시45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신기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사고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사고현장에는 경차와 소형화물트럭 간의 충돌사고가 발생한 상태였으며 트럭 운전석에 있던 운전자의 신체가 차량에 끼어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119구조대는 신속히 유압전개기, 유압램 등 구조 기구를 이용해 운전석의 공간을 확보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게 인계하였고 부상자 2명을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교차로 진입 시 신호를 줄이고 전후좌우 시야를 확보하여,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