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식사업 '전문경영인' 과정 운영

2015-06-12 11:06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자 조억동) 외식업 영업주 24명 대상 ‘외식사업 전문경영인 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개선·새로운 조리법 실습 등 외식사업 활성화 도모로 경기침체에 따른 외식사업 운영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민·관·학 협력으로 시는 1천 500만원 예산지원과 교육장소 제공, 외식업 광주시지부는 교육생 모집 및 홍보,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는 발효음식, 슬로푸드, 약선 음식 등 조리실습과정과 사업장에 맞는 메뉴, 서비스, 마케팅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영업주들에게 경영개선 및 서비스 마케팅 전략 등 교육기회 제공으로 외식사업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