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미용인 양성 요람으로 두각

2015-06-12 10:05
‘KASF 2014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와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들이 ‘KASF 2014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원광보건대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들 [사진제공=원광보건대]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용경진대회로서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뷰티테라피 등 47개 종목에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등 3000여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두피관리, 스웨디쉬매뉴얼테크닉(등), 고전머리 등 15개 부문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 75명은 KASF대회장상 2개 및 금상 14개, 은상 12개, 동상 14개, 장려상 19개를 수상, 나란히 대회를 쉽쓸며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높였다.
 

▲원광보건대 미용피부관리과 학생들[사진제공=원광보건대]


두 학과의 학과장인 유현주·김란 교수는 “헤어,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 뷰티테라피 등 미용종목 전반에 걸쳐 고루 두각을 나타낸 본 대회 성과는 최고의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는 요람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요구에 맞는 실습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미용인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허브테라피향장과는 이번 대회 이외에도 각종 전국 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미용피부·테라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