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호야, 팬들 간식차 선물에 감사인사 "고맙습니다"
2015-06-11 08:0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의 팬들이 드라마 '가면' 촬영현장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한 간식차를 선물했다.
1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 팬들은 SBS 수목드라마'가면'에서 주인공 변지숙(수애)의 동생 역을 맡아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호야를 응원하기 위해 각종분식과 츄러스, 커피가 있는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식차'는 오랜만에 연기활동에 나선 호야와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배우,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현장 관계자들은 팬들의 응원이 담긴 간식차 선물에 감동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간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기 분식차 온 것 같은데요?!’라는 현수막과 ‘빨리 먹어! 먹고 힘내서 촬영하란 말야!’라고 적힌 입간판 앞에서 호야가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손에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어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또, 그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팬 분들의 마음이 더해져 정말 맛있게 먹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