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야식당’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 공개…힐링드라마 탄생 예고
2015-06-11 07:2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 ㈜래몽래인 ㈜바람이분다) 제작진 측은 주∙조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황인뢰 감독,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를 주축으로 ‘심야식당’을 꾸려갈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 주∙조연 배우들이 가까이 모여 앉아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물씬 담겨있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드라마 거장 황인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예능계 미다스의 손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힐링 스토리를 풀어갈 ‘심야식당’은 국내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회당 30분씩 구성돼 1일 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