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108명…'삼성서울병원' 감염 의사 현재 상태 불안, 결국 산소호흡기!
2015-06-10 16:1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의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10일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 108명 중 11명(11번, 23번, 24번, 28번, 35번, 42번, 51번, 58번, 74번, 83번, 94번 환자)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인 35번 환자에 대해 보건당국은 "상태가 불안정해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