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입주기업 모집

2015-06-09 11:5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오는 14일 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문화콘텐츠 기반의 법인 및 개인 기업이며, 서류심사 공개오디션 면접심사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공개오디션 형식의 심사는 응모 기업의 개성을 이끌어 내고 공정성을 위해 도입됐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6개월간 입주 공간 제공(최대 2년) △입주사 간 네트워킹 △투자 유치를 위한 IR(기업 투자 설명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제작비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 총 면적 2294㎡(692평)규모로 지난해 5월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119건의 신규 창업과 450개의 일자리, 1701건의 스타트업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www.ggihub.or.kr)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031-776-4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