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동진강 권역사업 본격 추진

2015-06-09 10:10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동진강마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연포리 일원 동진강권역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44억4000만원이 투자된다.
 

▲김제시 동진강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조감도[사진제공=김제시]


지역소득 창출 등 마을 발전에 기폭제가 될 동진강 권역사업은 지난 2014년년 4월 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설명회, 타 시군 현장답사, 워크숍 등을 개최했고, 현재 기본 설계를 마치고 올 8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낼 예정이다.

동진강 권역정비사업은 지역관광 자원인 아리랑문학마을 및 내촌관광체험마을, 하시모토 농장, 동진강 등의 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울림 마당 신축, 마을 회관 리모델링, 논콩 선별 및 저장 창고, 동진 들녘문화 체험장 설치, 동진강 수변 산책로 조성, 동진강 이야기 테마길 조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