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감성 모두 충전..김영하 토크 콘서트
2015-06-08 17:12
아주경제 이진 기자 = ‘힐링캠프’에 출연해 청소년에게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조언으로 화제가 됐던 소설가 김영하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읽는다는 것-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김영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해 11월 ‘유시민의 현대史 콘서트’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인터파크 북잼콘서트다.
인터파크도서 전략컨텐츠팀 장덕래 팀장은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작품을 통해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대표적인 젊은 문학가로 자리매김한 김영하 작가의 강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북잼콘서트는 책 읽는 문화를 독려하고자 인터파크도서가 마련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저자의 북잼콘서트를 통해 독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