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2015-06-08 09:3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8일 상반기 고귀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소방서는 일상생활 중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신속히 출동한 뒤, 곧바로전문 심장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소방장 조성중, 소방교 양민규, 소방사 백대현, 이경진)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교 박정훈·김지희, 사회복무요원 전성우에게 격려와 함께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실제세동기 등의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