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메르스 2차 대책회의 가져
2015-06-06 07: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5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상황관리와 예방적 조치를 위해 제2차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판단과 함께 향후 메르스 확진방지 확진 방지 대책과 관련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부서협업을 강조했다.
현재 시는 메르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주의단계로 상록수·단원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안전처, 경기도 등 중앙기관과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파악과 이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메르스 감염 대처방법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