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납세시책 발굴 및 재정수입 극대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2015-06-06 11:43
청주시 세정과 전직원 21명 참여

                                                            [사진제공=청주시]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청주시는 납세시책 발굴 및 재정수입 극대화를 위해 2015년 세정업무에 대한 전 직원 워크숍을 4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100만 인구의 도시를 지향하는 청주시의 재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자주재원 확충 극대화를 위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지방세입 확충 의지를 함양하고 워크숍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로 삼아 세정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4개의 팀별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신용카드 자동이체,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활성화 추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체계 개편, 결손제도 개선방안 등 개별 발표 후 발전 방안에 대한 전 직원의 브레인스토밍식 토론으로 진행했다.

청주시의 2015년 지방세 총징수목표액은 6933억원으로, 이 중 도세가 3192억원, 시세가 3741억원이며, 현재 목표액의 39.7%인 2750억원을 징수했다.

세정과 전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입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했으며 "시 재정운영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세원을 꼼꼼히 따져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세금을 줄이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자"는 결의도 함께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