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5 입시결과 공개

2015-06-05 10:45

[건국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15 수시 결과는 모집단위별 경쟁률, 최종등록자의 학생부 등급 평균과 최저 기준을 공개했고 정시 결과는 모집단위별 경쟁률, 최종등록자 중 상위 80%의 수능 백분위 종합 평균과 영역별 평균을 공개했다.

2015 건국대 정시 가군 최종등록자 중 상위 80%의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은 자연계열 가운데 수의예과가 94.49로 가장 높았고 영어교육과 91.8, 상경대학 91.61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인문계열 기술경영학과가 91.55로 가장 높았고 문화콘텐츠학과 91.51, 상경대학 이 91.46로 뒤를 이었다.

다군에서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예체능계열 영화학과(연출·제작) 93.77, 경영·경영정보학부 92.94,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2.63 순이다.

수시의 경우 KU교과우수전형 최종등록자의 학생부 반영 교과 등급 평균은 수의예과가 1.1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영어교육과 1.2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22 순이었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2015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가 수험생들이 올해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과 경쟁률이 차이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