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4명 양성
2015-06-04 15:17
캘러웨이골프, US오픈 앞두고 액세서리 골프용품 한정 출시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존카운티는 북한이탈주민 캐디 4명을 채용했다. 골프존카운티에서 캐디를 희망하는 20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캐디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 결과 4명이 수료, 정식 캐디의 길을 걷게 됐다. 4명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안성Q, 안성H, 안성W 및 선운 등 4개 골프장 중 원하는 곳으로 배치됐다. 캐디 김씨(26)는 “골프용어에 북한에서는 거의 쓰지않는 외래어가 많아 힘들었다”면서 “이제는 ‘나이스 샷’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캘러웨이에서 내놓은 6월 한정판 골프백 [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