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중국 인기가수 ‘루위’ 뮤비 출연
2015-06-04 11: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스 켄이 중국 인기가수 루위(체인지)의 신곡 ‘사차원사랑(四次元爱情)’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켄은 중국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여가수 루위의 ‘사차원사랑’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중화권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루위는 2011년 후난TV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 나이로 탑 10에 들며 주목받기 시작한 오디션 스타로 이후 영화, 드라마에 이어 앨범까지 발매하며 중국에서 차세대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국가수와의 첫 연기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과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스텝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켄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만으로도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사차원사랑’ 뮤직비디오는 왕이, 소후, 시나 등 중국 내 최대 포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온라인에서 뜨겁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언론들은 뮤직비디오 속 켄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보내는 등 켄에 대한 중국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