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농협, 범농협 사회봉사의 날 개최

2015-06-04 09:34
농협 법인 임직원 250여명 참여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근)는 3일 관내 범 농협 시너지 창출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지역농협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농협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근)는 3일 관내 범 농협 시너지 창출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지역농협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인 한마음 상생대회'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농업현장의 인력을 지원하고자 ‘농촌일손돕기’ 형식으로 대체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들은 삼도·동곡·평동·서광주·광주·북광주 등 6개 권역·20개 농작업 현장에 투입돼 매실수확, 하우스철거, 모판작업, 대추토마토 수확 등의 농작업을 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이 근 본부장은 "범 농협인 소통·화합 및 상생·협력을 통하여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농협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