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전남대'인에 정재룡 , 김희준 선정
2015-06-04 00:01
정재룡 수석전문위원은 경영대학 경영학과(1986년 졸업) 출신으로 제9회 입법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2015년부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회의 입법활동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전남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점이 인정됐다.
법과대학 사법학과(1988년 졸업) 출신인 김희준 차장검사는 서울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등을 거쳐 지난 2월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부임했다.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은 대학 졸업 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8일 개교 63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