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영도 ‘롯데캐슬 블루오션’ 이달 중 분양
2015-06-03 10:25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총 381가구(전용면적 59~122㎡) 규모
오는 2017년 8월 입주 예정
오는 2017년 8월 입주 예정
롯데건설이 이달 중 분양하는 '롯데캐슬 블루오션'의 조감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이달 중 부산 영도에 ‘롯데캐슬 블루오션’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423-4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블루오션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총 381가구(전용면적 59~122㎡)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가구가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시킨 냠향 중심의 4베이 설계이며, 일부 가구는 복층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부지 전방에 고층이 없어 단지에서 3면으로 바다지평선을 볼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봉래산과 중리산, 태종대가 위치해 산과 바다가 어울리는 천혜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의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남포동, 부산역, 서면 등 부산 도심권 출퇴근이 편리하며, 부산항대교 개통으로 센텀시티와 해운대까지도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각 동의 출입구 마다 호텔식 로비 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게스트하우스,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롯데캐슬 분양관계자는 "동삼혁신도시는 2007년 혁신도시 지정 이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56.05%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즉시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최근 부산 부동산분양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영도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이기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블루오션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영도구 대교동 1가 41번지(지하철 남포역 8번출구)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