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2회에선 정민영(이시원 분) 교생이 김준석(이필모 분) 선생님에게 자신이 이은비(김소현 분)을 가뒀음을 시인하고 김준석 선생님은 자신이 정수인 사건을 바로 잡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준석 선생님과 정민영 교생은 퇴근 후 같이 바에서 술을 마셨다. 김준석 선생님은 정수인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고 정수인을 지켜주지 못한 것을 자책하는 말을 한 다음 잠이 든 척 했다. 그것을 정민영 교생은 녹음하려 했고 이 순간 김준석 선생은 정민영의 손을 잡았다.

이후 정민영 교생은 자신이 정수인의 언니이고 이은비를 가둔 것을 시인했다. 김준석 선생님은 자신이 정수인 사건을 바로 잡을 것임을 밝혔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