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종료
2015-06-01 15:36
배드민턴단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춘천 호반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2회째 열린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새마을금고 가족과 배드민턴동호인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진태 국회의원, 김미영 강원도경제부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김영일 춘천시의회의장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의 수준 높은 시범경기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펼쳐졌으며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분위기속에 기량을 겨루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제2회 새마을금고 중앙회장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배드민턴단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과 가계부채 리스크 부담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난해 5300억원대 당기순익을 기록하였으며 총자산 120조원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 고객 수는 1800만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