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센터 산업기능요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2015-05-31 15:53
청춘일병을 산업현장으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재록)은 보충역의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북부고용센터, 경기북부병무지청과 함께 지난 29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청년만세 프로젝트 중 산업기능요원 맞춤형 행사로 지역에 상관없이 병역특례지정업체는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보충역(4급)이면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구직자는 의정부고용센터와 서울북부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모집인원, 근로조건 등을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의정부)www.work.go.kr/uijeongbu, (서울북부)www.work.go.kr/seoulbukbu  참가 희망 구인업체는 의정부고용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참여 서식을 다운 받아 참가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권재록 지청장은″이번 행사는 그동안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를 희망하지만 일자리 정보가 부족한 보충역의 취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병역특례업체는 적합한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