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2015-05-30 10:40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익산에서 발생한 강도 피의자 신속 검거에 일조한 관제요원 2명이 완주경찰서로부터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익산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을 신속히 검거토록 하는데 일조한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 [사진제공=완주군]


2명의 CCTV 관제요원은 평소 관제업무를 수행하면서 당일 익산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 관련, 경찰의 요청으로 용의자 도주 차량번호를 차량판독용 CCTV 알리미 등록 후 21일 12시 15분경 용의차량이 완주군 관내를 이동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112종합상황실에 통보해 112순찰차와 강력팀 등이 출동 도주로를 추적 범인을 신속히 검거토록 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월 개소해 경찰관 1명, 관제요원 9명이 학교·공원지역 방범용, 차량판독용 등 CCTV 308대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